안녕하세요, 변희수재단 준비위원회 하루입니다 😊
한 해의 끝자락에서 인사드립니다. 어느새 2025년의 마지막 뉴스레터를 전하게 되었네요.
이번 뉴스레터에는 지난 12월 20일 열렸던 열한 번째 커뮤니T 소식과,
한 해를 마무리하며 마음을 전하는 사무국 활동가 하루의 편지를 담았습니다. 송년회처럼 따뜻했던 커뮤니티 현장의 이야기와, 서로에게 건넨 응원과 연결의 순간들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이번 뉴스레터도 편안하게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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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0일 토요일, 2025년의 마지막! 11번째 커뮤니티가 열렸습니다.
24명의 참여자분들과 식사와 다과를 나누며 근황,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2025년의 마지막 커뮤니티였던 만큼 송년회 느낌으로 채워진 자리였습니다.
서로의 일상과 삶의 이야기 속에서 서로에게 공감과 힘이 되고, 함께하는 마음들이 가득 모여 더욱 끈끈한 연결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처음 오시는 분들, 지난 회차에 참여하셨던 반가운 분들도 많았던, 이야기와 사람들로 가득했던 따뜻한 모임이었습니다.
💌 커뮤니T 참여자의 메세지 💌
- 많은 정보를 알수 있어서 좋았고 모두 가족같이 편안한 분위기여서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 같은 정체성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어요!
- 좋은 모임 기회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계속 유지되었으면 합니다
- 항상 응원받고 힘들다가도 살아갈 의미를 주시는 커뮤니T 감사합니다!
- 처음왔어요 너무 좋은 시간이었어요 ♥
- 커뮤니T에 오면 되게 즐거워요. 모두와 편히 얘기할 수 있어 너무 좋아요.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첫 커뮤니T 참가였습니다! 배부르고 행복하게 놀고 대화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말 너무 재밌었어요! 맛있는 식사와 함께 퀴어 친구도 사귈 수 있는 열린 장소, 커뮤니T로 여러분들을 초대해요~
- 공간 마련해주셔서 감사해요. 트랜스젠더에게 안전한 모임이 정말 드문데, 이렇게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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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변희수재단준비위원회의 활동을 지켜봐 주시고, 지지와 응원의 마음으로 곁을 지켜 주시는 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어느덧 한 해의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12월은 제게 유난히 의미 있는 달입니다. 제가 변희수재단준비위원회에서 활동을 시작한 때가 2023년 12월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시작한 시간이 어느덧 2년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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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이라는 시간을 돌아보면 함께 했던 시간들을 떠올려보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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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인정과 대전 현충원 안장식 이후 맞이했던 변희수 하사의 4주기는 더욱 특별했습니다. 올해 2월 22일, 변희수 하사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많은 사람들이 변희수 하사의 뜻을 이어가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추모 집회에 함께 해주셨습니다.
2월 26일에는 함께하는 분들과 대전 현충원에 방문하여 변희수 하사의 이름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겼습니다. 4주기 추모제를 준비하는 그 모든 과정 안에서 항상 여러분들이 함께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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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곁에는 언제나 여러분의 응원과 연대가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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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변희수재단의 지난 활동과 앞으로의 계획을 나누는 열린보고회도 진행했습니다. 준비 과정부터 당일까지, 변희수재단준비위원회와 뜻을 공감하고, 함께해 주시고 분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사실을 체감할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활동가로서 계속 나아갈 수 있는 이유를 다시 한 번 확인한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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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T 모임이 어느덧 11번째를 맞이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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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모일 수 있는 모임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커뮤니T 모임은 어느덧 11번째를 맞이했습니다.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133명의 당사자들이 커뮤니T 모임에 함께 했습니다.
처음에는 소수의 사람들이 조심스럽게 모이던 자리였지만, 지금은 공지를 올리면 하루 만에 신청이 마감될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주고 계십니다.
이 변화는 숫자보다도, “이런 공간, 이런 모임이 필요했다”는 의미로 더 또렷하게 다가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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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만남을 이어가기 위한 고민이 생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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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무엇이든 T나게 물어보세요’ 프로그램과 11월의 ‘T나는 마켓’을 통해 사람들과 더 가까이 만나며 한 가지 고민이 또렷해졌습니다.
이렇게 어렵게 만들어진 소중한 자리들이 한 번의 만남으로 끝나지 않고, 오래 이어지기 위해서는 더 안정적인 기반과 다양한 자원이 필요하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변희수재단준비위원회는 법인설립을 통해 활동의 구조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국가인권위원회는 1년 7개월이 넘도록 변희수재단의 법인설립을 허가하지 않고 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행정 소송이 이어지고 있는 쉽지 않은 과정에 있지만, 멈추지 않을 생각입니다.
활동의 현장에서 끝까지 책임을 묻고 목소리를 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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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도 반가운 소식이 하나 있었습니다.
변희수재단준비위원회가 2026년에도 (재)바보의나눔 공모배분 사업에 선정되어 커뮤니T 모임을 비롯해 사람들을 만나고 연결하는 활동들을 내년에도 이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연결의 끈을 다시 한 해 더 이어갈 수 있다는 사실이 활동가로서 참으로 감사하고 든든하게 느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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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보면 이 모든 과정은 후원으로, 참여로, 관심으로 곁을 지켜 주신 여러분의 마음이 있었기에 2025년 한 해를 많은 사람들과 함께 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지지는 변희수재단준비위원회의 하루하루를 움직이는 가장 큰 힘이자,
다음 발걸음을 내딛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앞으로도 사람들을 만나고, 연결하고, 함께 숨 쉬는 활동들을 차근차근 이어가겠습니다. 함께 지켜봐 주세요!
여러 마음이 오갔던 한 해의 끝에서, 따뜻한 연말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변희수재단 준비위원회 활동가
하루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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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수재단은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
트랜스젠더의 삶을 지원합니다.
여러분의 정기후원은 이들의 평등하고
안전한 일상을 만들고, 변희수 하사의 용기를 이어가는 든든한 힘이 됩니다.
지금 바로 함께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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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수재단은 故 변희수 하사의 뜻을 이어 트랜스젠더의 존엄한 삶을 지원합니다. 차별받는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일시기부로 함께해 주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듭니다.
국민은행 012501-04-343675
예금주 : 변희수재단준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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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의 위법한 법인 설립 방해로 인해
기부금영수증 발행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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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뉴스레터📨, 어떻게 보셨나요? 좋았던 점도, 아쉬웠던 점도, 더 알고 싶은 이슈도 변희수재단 준비위원회로 들려주세요!
여러분이 보내주신 피드백은 담당자가 꼼꼼히 확인하고, 다음 뉴스레터에 반영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어요. 😊
👉 [뉴스레터 피드백을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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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앞으로 변희수재단 준비위원회의 활동 소식이 담긴 뉴스레터가 아카이빙될 예정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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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수재단 준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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